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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부

자동차 구매 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정비 리스트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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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리스트 10가지

 

필자는 운전을 자주 한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정비를 자주 하지는 않는다. 엔진오일 정도만 교체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차량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차의 성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차량 정비를 시작하려 하는데, 어떤 정비를 해야 할지 몰라서 유튜브, 인터넷을 통해 공부해 보았다. 오늘은 필자가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려 한다.

 

 

1. 엔진오일, 필터 교체

 

엔진오일
엔진오일

 

 

사실 가장 기본이 되는 정비이다. 아마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도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엔진오일 필터를 같이 교체해 주는 것도 좋다.

 

엔진오일은 엔진의 마찰을 줄여주고 냉각 효과를 준다. 엔진오일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엔진이 손상 될 수 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 교체 주기는 5000km~10000km 주행 후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주행을 적게 한다면 1년에 한 번씩은 교체해 주자.

 

어떤 엔진오일로 교체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차량 이름과 엔진오일을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면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필자는 공임나라에 방문하여 공임나라에서 추천해 주는 엔진오일로 교환하고 있다.

 

 

2. 타이어 점검, 교체하기

 

타이어
타이어

 

두번째 항목은 타이어다. 요즘 차들은 타이어 공기압을 쉽게 체크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타이어 공기업을 체크하자. 그리고 40,000~80,000km를 주행한 후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100원짜리 동전을 꽂아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동전을 타이어 홈에 꽂았을 때 5mm보다 덜 들어간다면 교체를 해야한다. 주기적인 앞뒤 타이어 로테이션으로 타이어 수명을 늘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3.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점검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어야 한다. 브레이크 패드가 닳으면 제동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커진다.

 

보통은 2~3만 km 주행 후 점검해주거나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면 점검하면 된다.

 

 

4. 배터리 점검 및 교체

배터리
배터리

 

배터리도 1년에 한번 정도는 점검이 필요하다. 배터리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수명이 다하면 방전이 자주 일어난다. 시동이 켜지지 않을 수 있다. 보통은 3~5년마다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점검하는 방법은 보닛을 열어서 사진에 있는 동그라미 부분을 확인하면 된다. 초록색이면 정상이고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한 상태이다. 하얀색일 경우 점검, 교체가 필요하다.

 

 

5. 냉각수(부동액)

 

 

 

 

위에서 언급한 요소들 보다 중요성이 높지는 않지만 가끔 점검해주어야 한다. 4~6만 km 주행 후 점검하거나 2~3년 주기로 점검하면 된다.

 

냉각수는 엔진 과열을 방지해 주는데, 냉각수 누수나 오래된 냉각수를 사용하면 엔진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6. 에어컨, 히터 점검

 

1년에 한번 정도는 에어컨을 점검해 주자. 필터는 1만~1.5만 km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확실히 교체해주고 나면 실내가 쾌적해진다.

 

 

7. 미션오일 점검 및 교체

 

미션오일

 

미션오일도 5~6만 km 주행 후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노후된 미션오일을 사용하면 변속기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미션오일은 필자가 다른 글로 자세히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https://spoinfo.tistory.com/3

 

미션오일이란?? 미션오일 교환주기를 알아보자. (feat. 낚시 아님)

미션오일과 미션오일 교환주기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엔진오일,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한 기초지식만 있고 미션오일에 대해서는 잘 모를 것이다. 필자 또한 마

spoinfo.tistory.com

 

 

8. 연료 필터, 점화 플러그 교체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

 

연료필터는 불순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점화플러그는 엔진 실린더 내의 연료 혼합물을 연소시키는 것을 돕는다.

 

연료필터와 점화플러그도 자주는 아니지만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4~10만km 주행 후 교체해 주자

 

 

9. 서스펜션 , 하부 점검

 

서스펜션
서스펜션

 

차량을 구매할 때 차량 하부 점검을 하고는 한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차량 하부 점검을 해주어야 한다. 동시에 서스펜션도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승차감, 핸들링 등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보통은 2~3만km 주행 후 점검하거나 소음이나 진동 발생 시 점검해 준다.

 

10. 와이퍼, 워셔액

 

와이퍼
와이퍼

 

와이퍼와 워셔액도 점검해 주는 것이 좋다. 필자는 차량 구매 후 오랜 기간 동안 점검하지 않았었는데, 한 번은 앞유리가 너무 더러워서 워셔액을 사용했는데, 더 더러워졌던 기억이 있다. 워셔액과 와이퍼 블레이드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자.

 

6개월~1년 정도 주기로 점검해 주면 될 것 같다.

 


마무리

 

차량 구매 후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아주 많다. 필자도 사실 귀찮아서 위의 항목들을 전부 점검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위의 항목들은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주자.

 

이상 글 마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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